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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아빠는 딸' 두 차례 무료 상영

서로 바뀐 몸으로 살며 이해하고 알아가는 영화

  • 웹출고시간2017.06.19 11:34:36
  • 최종수정2017.06.19 11:34:36

아빠는 딸 영화 포스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28일과 29일 오후 7시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아빠는 딸'을 무료 상영한다.

영화 '아빠는 딸'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일주일 동안 아빠와 딸이 바뀐 몸으로 살아가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 영화는 윤제문과 정소민, 이일화, 신구, 이미도, 강기영, 허가윤, 도희 등 개성만점 배우들이 호흡을 맞췄다.

이들 중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주말 연속극 '아빠가 이상해'의 정소민과 이미도 등도 출연한다.

단양군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목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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