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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세상을 위한 공연

16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서
'장애청소년 몸짓합창'
윤덕경 교수, 예술감독 맡아

  • 웹출고시간2017.06.12 17:48:52
  • 최종수정2017.06.12 19:27:44

윤덕경

서원대 체육교육과 교수

[충북일보] 윤덕경(사진) 서원대 체육교육과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은 '자연과 함께 하는 장애청소년 몸짓합창'이 오는 16일과 17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열린다.

(사)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이 주최하고 윤덕경무용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숲속마을에서 자연과 만나는 '녹색체험'과 '타악과 몸짓공연'에 이어 '장애인문화예술진흥원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하며 1박2일 캠프로 진행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 예술에서 소외돼 있는 특수학급 학생과 장애청소년들이 3달 동안 교육을 받고 자연과 함께 하는 녹색문화캠프에서 1박2일 동안 장단과 춤을 무대화해 발표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전문예술가가 어우러지는 이번 몸짓합창에서 장애 청소년들은 자기표현 가능성을 확대하고 자신감을 키워 더불어 희망세상을 만들어가는 자신을 자연에서 만나게 된다.

캠프가 끝난 뒤에는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에서 의제가 발굴돼야 한다'는 주제로 현장 활동가들이 모여 장애인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과제와 방향을 토론한다.

이번 공연 총예술감독인 윤덕경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춤 운동을 펼쳐 장애인이 당당히 주인공이 되는 문화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6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을 받았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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