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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대학들 학생 취업 지원 '비상'

교육부, 올해부터 대학생 취업지원 현황 조사

  • 웹출고시간2017.06.08 20:44:11
  • 최종수정2017.06.08 20:44:14
[충북일보] 충북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들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현재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교육부가 올해부터 전국의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학생 진로 취업지원 현황 파악에 나서기 때문이다.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교육부는 8일 '2017년 대학 진로취업지원 현황 조사'를 온라인 웹사이트와 오프라인을 통해 1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 제정된 '진로교육법'에 따른 것으로 조사 대상은 전국의 모든 4년제 대학과 전문대 339곳으로 진로취업 담당자, 교수(1만1천명) 학생(4만2천명) 등 총 5만3천명이다.

대학과 교수, 학생 3개 대상으로 나누어 진로 취업교육 인프라와 인식 등 총 89개 항목을 조사한다.

대학을 대상으로 진로와 취창업 지원 계획, 조직과 인력, 교육과정, 프로그램 등을 조사한다. 교수를 대상으로는 진로교육 인식과 진로취업지도 현황을 조사한다.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 취업분야와 연봉, 진로취업 인식, 진로 및 취창업 서비스 만족도 등을 파악한다.

충북도내 대학들은 현재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대학의 경우 타 대학보다 부족한 부분이 있어 '비상'이 걸렸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평상시에 해오던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점검과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조사가 대학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조사 결과를 올해 11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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