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5.0℃
  • 구름많음강릉 11.9℃
  • 박무서울 16.5℃
  • 구름조금충주 15.3℃
  • 맑음서산 14.3℃
  • 흐림청주 17.7℃
  • 맑음대전 17.9℃
  • 맑음추풍령 11.6℃
  • 박무대구 15.5℃
  • 맑음울산 18.1℃
  • 맑음광주 17.6℃
  • 구름조금부산 15.9℃
  • 맑음고창 17.5℃
  • 맑음홍성(예) 16.9℃
  • 맑음제주 22.8℃
  • 맑음고산 16.0℃
  • 맑음강화 11.2℃
  • 구름조금제천 15.9℃
  • 맑음보은 12.3℃
  • 구름조금천안 17.1℃
  • 맑음보령 16.9℃
  • 맑음부여 15.5℃
  • 맑음금산 17.7℃
  • 맑음강진군 16.9℃
  • 맑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9.22 21:12: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기 중에서 수증기의 양이나 습도는 주변에 있는 대기의 온도와 압력(기압)에 의하여 결정되지만 그 가운데 온도의 영향이 제일 크다.

공기 중에서 물의 분자는 온도에 의하여 변하면서 증발과 응결작용을 일으키는데 물의 분자가 많으면 증발현상이 일어나며 내부와 외부에서 물의분자가 평형을 이룰 때 포화(飽和)상태가 된다.

실제로 대기 중에서는 0도 이하의 온도에서도 얼음으로 변하지 않고 물의상태로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물의 온도가 매우 서서히 내려가면서 비록 온도가 0도 이하가 되더라도 얼음으로 변하지 못하고 물의상태로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이 된다.

이때 이러한 상태의 물을 ‘과 냉각수’라고 부른다.

또 대기 중에서 기체 상태로 남아있던 수증기는 상대습도가 100%에 이르면 포화가 되고 응결하여 물로 변(變)해야 하지만 수증기가 응결해 물의형태로 변하기 위해서는 주위로부터 매연이나 먼지 등 적당한 양의 응결핵(凝結核)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응결핵이 부족하여 수증기의 형태로 대기 중에 그대로 떠돌아다니는 경우가 있다.

이때 수증기상태를 ‘과 포화상태’라고 부른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