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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17 21:58: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길태

객원기자

금년 여름은 예년처럼 장마기간이 일정하지 못하고 불규칙하여 계절의 흐름을 읽기가 어려웠다. 보통 장마가 끝난 후에 무더위가 찾아오는데 금년 여름은 더위가 장마가 거의 동시에 찾아와서 장마 전에 일부지방에서는 열대야현상이 자주 나타났는데 충북지방에 기상대가 있는 청주, 충주, 추풍령의 3개 지역을 중심으로 여름 날씨중 대표격인 최고온도와 강수량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지난여름에 강수량이 예년보다 전반적으로 부족하였는데, 이는 매년여름에 1~2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 간법으로 영향을 주었으나 2008년도에는 단 한 개의 태풍도 없어서 강수량은 예년보다 다소 적었는데 추풍령이157mm나 적었고, 청주와 충주지방이 20mm정도 적었다. 연중강수량이 가장 많고 우기에 속하는 장마전후인 7~8월의 강수량 누계를 살펴보면 추풍령지방이325mm, 충주지방이513mm, 청주지방493mm,였고 강수일수는 7,8월을 합해서 추풍령 41일, 충주 35일, 청주 32일로 기간 중 조금이라도 비가 내린 날이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기온은 예년과 거의 유사하여 7,8월에 최고기온의 평균은 3개 지역 모두 30도를 넘었으며, 그중 청주지방이 31,6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으며 추풍령지방이 28,4도로 가장 낮았고, 도내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날은 8월8일 청주와 충주지방에서 35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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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