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 조치원역 인근, 2020년까지 '문화예술 중심지'로

세종시, 793억원 들여 4개 분야 21가지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6.12.15 13:42:45
  • 최종수정2016.12.15 13:42:45

조치원역 인근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구상도.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원도심인 조치원역 인근 지역이 오는 2020년까지 문화예술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청춘조치원 캐릭터

ⓒ 세종시
이춘희 세종시장은 15일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청춘조치원 사업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조치원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국비 등 793억원을 들여 4개 분야(예술문화 활성화,생활문화 활성화,녹색환경 개선,지역 공동체 활성화)에서 모두 21가지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내년 1월 남리 한림제지터 매입

'예술문화 활성화' 사업은 조치원읍 남리에 있는 폐공장(한림제지)터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 지역은 국비 25억원과 시 자체 예산 103억원 등 모두 128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2018년까지 문화창작 공간으로 만든다. 시는 내년 예산에 확보된 70억원으로 1월 중 우선 부지를 사들이기로 했다. 이밖에 △평리 문화마을 만들기 △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옛 왕성극장길 조성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조치원여중 뒤) 등 9가지 사업을 벌인다.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으로는 지난 7월 착공한 새뜰마을 조성을 비롯해 공공실버주택 건립, 옛역전파출소 건물을 활용한 문화재생 등 6가지를 추진한다.

'녹색환경 개선' 사업은 철로변 생활 환경숲 조성, 중심가로 환경 정비, 주차장 조성 등 4가지다. 이밖에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건설,신흥마을 만들기 등 2가지 사업을 벌인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조치원 도시재생사업 단계별 추진 계획

ⓒ 세종시

조치원역 인근 도시재생 공간 전략(안).

ⓒ 세종시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