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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학생회, 시국선언

성역없는 수사와 대통령 하야 주장

  • 웹출고시간2016.11.03 15:01:40
  • 최종수정2016.11.03 22:49:36

한국교통대 학생회는 3일 낮12시 학교 정문앞에서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 시국선언을 가졌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회(회장 장두환)는 3일 학교 정문 앞에서 '국민을 우롱한 국정농단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시국선언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국민이 뽑은 국민의 대통령은 어디 있습니까'라고 쓴 플래카드와 '박근혜는 하야하라'라고 쓴 팻말을 손에 들고 비선실세 최순실에 의해 저질러진 국정 농단을 성토하고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학생들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일제 강점기로부터 나라를 되찾았고 선배 열사들의 힘찬 외침으로 민주주의를 얻었다"며 "이번 최순실 사태를 보면 우리가 뽑은 대통령은 없고 비선 실세의 꼭두각시 역할만 했다"고 성토했다.

앞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9%가 시국선언에 동참의사를 밝혔고,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90%가 대통령 하야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독교장로회 청주나눔교회도 이날 오후 7시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촉발된 헌법유린과 헌정파괴 사태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개최했다.

나눔교회 신도들과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하야하라"며 "철저하고 투명한 검찰수사를 통해 법적·정치적 책임을 다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주 / 김주철·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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