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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 장준혁·김보미 학생, '국제 치안 학술 대회' 입상

논문 주제는 '지리적으로 고립된 캠퍼스의 범죄실태와 해결방안' 발표

  • 웹출고시간2016.10.13 15:06:32
  • 최종수정2016.10.13 15:06:32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경찰학과 장준혁(22)·김보미(21)학생이 경찰대학에서 주관한 '제 2회 대학생 국제 치안 학술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경찰학과 장준혁(22)·김보미(21)학생이 경찰대학에서 주관한 '제 2회 대학생 국제 치안 학술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리적으로 고립된 캠퍼스의 범죄실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한 논문을 발표, 경찰대학장 명의의 우수상 상장과 함께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장준혁 학생은 "현재 우리나라 대학들의 경우 헌법상으로 자치권을 보장받고 있다. 따라서 경찰이 대학에서 경찰권을 적극적으로 발동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치안을 위한 순찰활동도 이 경찰권에 포함된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대학이 치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생각을 했고, 그 중에서도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대학이 더 치안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생각되어 주제로 선정하고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보미 학생은 "이번 발표를 계기로 캠퍼스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1차 예선 심사 대상 서류는 직접 연구한 논문 자료와 지원서였으며, 논문 심사에서는 논문의 표절 유·무와 논문의 내용, 그리고 연구의 취지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되었다.

2차 본선에는 총 11개 팀 중 6개 팀이 진출했으며, 9월 30일 충남 아산의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자신들이 연구한 것에 대해 15분간 영문 발표를 진행했고, 5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본선에는 경찰대학 재학생으로만 구성된 3팀, 경찰대학 재학생 1명과 순천향대학교 재학생 1명 혼합 1팀, 영국 포츠머츠 대학교 재학생 1팀, 그리고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1팀 등 총 6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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