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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단양군 아로니아 축제 다음달 12일 개막

왕의 열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혹

  • 웹출고시간2016.07.20 11:17:27
  • 최종수정2016.07.20 11:17:27
[충북일보=단양] 제4회 단양군 아로니아 축제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단양군아로니아생산자협의회와 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며 '단양 아로니아'의 효능을 홍보하기 위해 △친환경 아로니아 직거래 장터 △친환경 아로니아 음식시식과 판매 △친환경 아로니아 착즙 △친환경 아로니아 수확체험 △친환경 아로니아 수확체험 △친환경 아로니아 가공 체험(아로니아 조청,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아로니아 원과를 증정하는 즉석 이벤트와 저렴하게 판매하는 반짝 세일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왕의 열매(Kings Berry)'로 불리는 아로니아는 장미과 낙엽 관목으로 '블랙초크베리'로도 불리며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을 자연계 식물 중 가장 많이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100g당 안토시아닌 함량이 1천480㎎으로 아사이베리(320㎎), 야생 블루베리(558㎎), 라즈베리(365㎎), 체리(400㎎), 오렌지(200㎎)보다 훨씬 많으며 저온이나 척박한 토양에도 잘 적응할 뿐만 아니라 병충해 저항력과 번식력도 강해 단양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하다.

여기에 시력회복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암, 당뇨, 항노화, 중금속 해독, 현대인들의 각종 성인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친환경 단양 아로니아 관련 제품 매출액이 지난해 8억4천500만원으로 2014년 대비 5억4천500만원보다 3억원이 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단양 아로니아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계층 확대에 노력 하겠다"며 "단양 아로니아 축제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친환경 농산물 전시·직판 행사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친환경 농산물 농자재 전시·홍보 등 친환경 농산물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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