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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삼성면 새마을지도자협, 사랑의 감자 수확

감자 900㎏ 홀몸노인가구 등 저소득층에 전달

  • 웹출고시간2016.06.14 14:16:44
  • 최종수정2016.06.14 14:16:57

14일 삼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음성군 삼성면 선정리 일원 농지에서 감자를 캐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삼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은 지난 3개월간 가꾼 '사랑의 감자'를 14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과 기관사회단체장 60여명은 선정리 농지에서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 아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감자를 캤다.

저소득층 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랑의 감자나눔 사업은 지난 3월 대사리에 990㎡ 규모의 농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파종을 시작으로 제초작업 등 3개월여 간의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이 모여 이번에 결실을 보게됐다.

이날 수확한 감자 60박스(15㎏/박스)는 각 마을 이장을 통해 홀몸노인가구 등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김태수·박화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봉사에 함께 해 감사하며, 작지만 봉사자들이 흘린 땀으로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섭 삼성면장도 "정성을 다해 가꾼 감자를 통해 새마을협의회원들의 진심어린 사랑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삼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감자 및 옥수수 등을 심고 수확하여 불우한 이웃에게 나눠주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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