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아파트 관리 비리 뿌리 뽑는다

12개 단지 감사로 지적사항 조치

  • 웹출고시간2016.03.29 13:29:06
  • 최종수정2016.03.29 13:29:1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아파트 관리 업무 비리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군은 공동주택 관리 비리 근절과 관리 업무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관내 의무 관리대상 중 외부회계감사를 받은 14개 단지를 제외한 대소 부영·두진 하트리움·한미금강·융보·목련, 음성 지평더웰, 금왕 휴먼시아·우원 등 12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 허가과 주택팀 공무원들로 구성된 감사팀은 입주자대표회의·관리주체 분야, 예산·회계분야, 장기수선충당금 분야 및 공사·용역분야 등 전반적인 아파트 운영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3개월간 감사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감사결과 △예산안 수립, △예비비 사용, △관리규약 개정 등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돼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 결과를 제출받았다

이에 군은 투명한 관리 업무 추진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유지·관리 책임자인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임원, 관리사무소장, 안전관리자 등에게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과 관련한 전문소양과 자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능력 제고를 위해 사례집 발간 및 운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순창 과장은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감사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