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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8 15:51:08
  • 최종수정2016.03.08 15:51:11

충북대 이대연 직원회장이 8일 대학 본부 접견실에서 윤여표 총장에게 직원들이 모금한 4억원의 발전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현 공무원직장협의회장, 이 직원회장, 윤 총장, 유정우 대학노조 충북대지부장.

ⓒ 사진제공=충북대
[충북일보] 충북대 직원들이 대학 발전 염원과 학생 사랑 마음을 담은 성금 4억원을 대학 측에 전달했다.

충북대는 8일 대학내 340여명의 공무원과 60여명의 회계직원 등 400여명의 직원들이 학교 발전에 써 달라며 발전후원금 4억원을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학 직원들은 최근 몇 년 새 등록금 동결과 학령 인구 감소 등에 따른 학교재정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고통 분담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에 나섰다.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 4억원은 이대연(57·대학 본부 학사지원과장) 직원회장이 이날 본부 접견실에서 윤여표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 직원회장은 "대학의 재정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평소 직원들 모두가 학교에 보탬이 되고자 했던 마음을 이번 기탁을 통해 표현하게 됐다. 후원금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표 총장은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학교 발전을 위해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개신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서 충북대를 멋지게 운영할 수 있도록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 총장을 비롯해 정중재 발전기금재단 부이사장 등 충북대 간부진과 이 직원회장, 김동현 공무원직장협의회장, 유정우 대학노조 충북대 지부장이 참석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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