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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동주택 건립 순항… 시 건설 '청신호'

2019년까지 1만 가구에 3만 명 증가 전망

  • 웹출고시간2016.02.24 12:03:16
  • 최종수정2016.02.24 16:27:4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관내 공동주택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10만 군민의 꿈인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인구늘리기 시책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군 관내에 11단지 3천334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 승인을 받았거나 계획 중에 있다.

현재 건설 중인 공동주택은 음성읍에 3개 단지 214세대, 금왕읍 1개 단지 428세대, 대소면 2개 단지 1천60세대, 맹동면 1개단지 694세대 등 모두 7개 단지 2천396세대가 건축 승인을 받고 2017~201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이와 같이 공동주택 건설이 음성군으로 몰리는 것은 사통팔달의 도로망, 수도권 접근성 등 지리적 여건뿐만 아니라 음성군의 공동주택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 정책이 맞물려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 때문이다.

또한, 음성군이 빠르게 도시화 되어 감에 따라 음성군민의 주거형태의 선호도가 변화해 쾌적하고 거주하기 편리한 공동주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음성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동주택 건립사업으로 2019년까지 1만여 세대에 약 3만여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음성군이 음성시로 발돋움 하는데 기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순창 허가과장은 "음성시 건설의 초석이 될 공동주택 건립계획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음성지역으로 이주하는 주민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이 건설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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