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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들,대학 구조 개혁 평가에 반발

  • 웹출고시간2015.10.21 14:40:44
  • 최종수정2015.10.21 14:40:31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들이 정부의 대학 구조 조정 방침에 반발하고 나섰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 모임인 '같이하자'는 21일 오전 세종캠퍼스 행정관 앞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 학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교육부가 지난 8월 발표한 대학 구조 개혁 평가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D+' 등급을 받아 부실대학으로 선정되면서 2016년부터 정원감축을 '권고' 받았고, 학과 통폐합을 고려해야하는 상황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를 핑계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사실상 '대학 구조 조정'과 다를 바 없는, 신자유주의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며 "대학을 기업화시켜 교육의 공공성을 해치는 신자유주의 교육정책 아래 대학은 더욱 비민주적으로 운영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D+등급 평가에 따른 실질적 피해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떠안게 되기 때문에, 교육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앞으로 대학 구조 조정 반대 활동을 벌이겠다고 학생들은 밝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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