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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5 09:47:09
  • 최종수정2015.10.15 09:47:07

진천군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백곡천에서 농다리까지 주요 자전거 도로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자전거 타는 인구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국가지점번호를 이용한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진천읍 장관리 장관교부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인근까지 주요 자전거도로 18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하천 등에 긴급구조 상황이 발생 시 위치 찾기의 편리를 위해 문자와 숫자를 조합해 좌표방식의 위치표시 체계를 말한다.

그 동안은 소방, 경찰, 산림청 등 각 기관이 서로 다르게 사용해왔다.

이 같은 위치표시 체계를 통일해 재난 및 사고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에 활용된다.

군은 가로등 및 자전거표시판에 노랑색 바탕에 검은색 지점번호를 표시해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판에 진천소방서의 전화를 기재함으로써 긴급한 상황 시 곧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선원 군 종합민원과장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적으로 설치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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