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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2015년도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사업 선정

의학과 김원재 연구팀, 전립선암, 방광암 등 조기 진단·예후 예측 기술 개발 가능

  • 웹출고시간2015.09.15 16:55:25
  • 최종수정2015.09.15 16:55:23
[충북일보] 충북대 의학과 김원재 교수 연구팀과 충북대 산학협력단 연구기획팀 및 약학대학 정재경 교수팀의 '비뇨기암 표적 진단 및 치료제 개발센터'과제가 미래창조과학부의 2015년도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5년간 38억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충북대는 15일 "이번 사업을 통해 비뇨기계 암의 진단마커 및 치료제 개발의 길이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원재 교수 연구팀은 소변을 이용한 전립선암 진단키트 개발을 통해 조기 진단하고, 전립선암의 표적물질 검증을 통한 치료제 개발 및 예측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화로 연계하는 사업을 펼치게 된다.

김 교수팀은 과거 7년간 선도연구센터(ERC) 사업을 수행하면서 비뇨기암의 맞춤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타겟 유전자를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비뇨기암 연구팀이다.

이팀은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암의 유전적 특성을 구분지어 맞춤 치료를 할 수 있는 많은 인프라를 이미 구축하였고 환자에게 수술에서 약물 치료에 이르기 까지 맞춤 치료법의 적용을 시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괄책임자인 의학과 김원재 교수를 비롯하여 의과대학 의학과 윤석중 교수, 의학과 김응국 교수, 의학과 차은종 교수, 의학과 최영기 교수, 약학대학 제약학과 정재경 교수, 약학과 홍진태 교수, 약학과 한상배 교수, 산학협력중점 교수 박영금 교수, MIT 생명공학과 R.D. Kamm 교수 및 ㈜ BMS 기술연구소장 김동호 박사가 참여한다.

2015년도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 사업은 청주·천안·세종 등 3개 기능지구 내 대학과 기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집단연구 지원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운영모델을 구축해 기능지구를 사업화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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