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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7 15:43:59
  • 최종수정2015.09.07 15:34:20
[충북일보] 충북대가 최근 5년간 발생한 사회적 배려 특별전형자 결원을 충원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비례대표) 의원이 전국 14개 주요 국립대로부터 받은 '사회적 약자 특별전형 입학결원 현황' 자료를 보면 충북대에선 2010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1031명이 사회적 배려 특별전형 방식으로 입학했다.

농어촌학생 356명, 특성화고 졸업자 431명, 사회적 배려 대상자 244명 등이었고 저소득층·장애인·지역인재·국가유공사자·검정고시출신 입학자는 없었다.

사회적 배려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한 1031명 중 자퇴하거나 제적당한 학생은 59명(5.7%)였다.

학생이 빠져나갔지만, 충북대는 결원만큼 사회적 배려계층을 더 충원하지 않았다.

배 의원은 "사회적 약자가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면 결원만큼 사회적 약자의 편입을 유도해야 하지만 충북대 등 8개 대학은 충원하지 않았다"며 "공적책무를 다해야 하는 국립대가 결원만큼 충원하도록 강제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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