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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혁신사업 공모 도내 대학들 '사활'

교육부, 16개교에 88억 지원
내달말까지 접수… 8월 선정

  • 웹출고시간2015.06.28 18:32:26
  • 최종수정2015.06.28 20:11:47
[충북일보] 충북대와 교통대, 한국교원대 등이 정부의 혁신사업 공모에 사활을 걸고 있다.

28일 충북대 등 도내 국립대에 따르면 지난주 교육부가 우수 혁신 국립대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2015년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유형별로 4개교씩 우수 혁신 국립대 총 16개교를 선정해 약 88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PoINT 사업은 지난해부터 교육부가 국립대의 역할과 기능 정립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전국의 37개 모든 국립대학(한국방송통신대, 한국복지대 제외)의 혁신계획과 전년도 혁신실적을 평가해 혁신우수대학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설립 목적과 규모, 특성 등을 고려해 △거점 일반대학(Ⅰ유형) △지역중심 일반대학(Ⅱ유형) △공학·해양·체육 분야 특수목적대학(Ⅲ유형) △교원양성 특수목적대학(Ⅳ유형)로 평가 유형을 4개로 나누고 유형별 4곳씩 총 16개 대학을 선정한다.

지원금은 Ⅰ유형 선정대학은 평균 8억 원을 비롯해 Ⅱ유형은 평균 6억 원, Ⅲ유형은 평균 5억 원, Ⅳ유형은 3억 원이 될 예정이다.

평가는 PoINT 사업 시행 2년차를 맞아 △국립대학의 역할 기능(Function) 정립(50%) △대학운영체제(Governance)의 효율화(30%) △대학회계(Finance)의 정착(20%) 등 3대 혁신분야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진행한다.

특히 국립대학의 역할과 기능 정립에 가장 높은 점수인 50점을 배점해 국립대학의 비전과 혁신 전략, 기초·보호학문 분야와 국가 정책적 특수목적 분야 육성, 지역사회 기여도에 중점을 뒀다.

이 사업은 연차평가를 통해 성과가 부진하면 사업비 지원을 중단하고 우수 혁신 대학은 신규로 선정한다.

도내 국립대 관계자는 "6월 중 사업공고를 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대학별 '혁신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서면평가를 진행한다"며 "대학 PoINT 사업 관계자와 대면평가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오는 8월 중순 '2015년도 PoINT 사업' 지원대상 대학을 확정한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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