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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대소119안전센터에 날아온 '감사 편지'

홀몸노인 도운 최재성·정미현 소방사에 감사

  • 웹출고시간2015.04.12 14:42:58
  • 최종수정2015.04.12 14:42:48
"수고하시는 소방대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글은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 대소119안전센터 최재성 소방사와 정미현 소방사가 신속한 응급처지로 회복한 노인으로부터 받은 뜻밖의 감사의 편지에 담긴 내용이다.

감사의 편지 사연은 지난 4월 2일 오후 11시께 객혈 증상을 보이는 88세 노인이 대소119안전센터 문을 다급히 두드리면서 시작된다.

노인은 1시간전부터 심한 기침과 함께 피가 나와 심히 놀란듯한 모습이었다. 평소 홀로 지내는 환자는 보호자 없이 병원에 갈 엄두가 나지않아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찾았던 것이다.

상황을 파악한 최 소방사는 환자를 안정시키며 진천 성모병원으로 이송시켜 1차 처치후 환자 희망 및 동의하에 서울보훈병원으로 이송했다.

빠른 처치와 이송으로 환자는 안정과 건강을 되찾았고, 이에 도움을 준 대원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음성소방서 대소119안전센터 최재성·정미현 소방사는 "주어진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국민들의 따뜻한 글과 말 한마디로 많은 감동을 느낀다"며 "앞으로 보다 친절한 구급서비스로 도민에게 감동 주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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