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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24 15:06:51
  • 최종수정2014.10.24 15:25:15
영동의 여류 한국화 작가 미산 민미식(55·사진)씨가 24일 영동군청에 방문해 본인의 미술작품 12점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지난 11~14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서 열렸던 '민미식 개인전'에 전시한 작품 중 이 지역의 관광 명소를 그린 한국화다.

작품명은 '양산팔경', '반야사', '홍학당', '빙옥정', '강선대', '옥계폭포' 등이다.

민 작가는 영동의 관광 명소를 곳곳 누비며 활달한 필력과 대담한 구성으로 화폭에 담았다.

이에 따라 군은 군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기증한 작품 1점씩 청사 복도나 회의실 등에 전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영동군청 직원 월례조회 민 작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민 작가는 "영동의 아름다움 산수와 소박한 농촌 풍경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 이번 기증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동의 숨겨져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발굴해 화폭에 담겠다"고 말했다.

민 작가는 홍익대 동양화 교육원에서 8년간 그림을 배웠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우수상, 아세아문화미술대전 금은상, 충북 미술대전 특선, 보문미술대전 특선 등 각종 미술대회서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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