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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교수회 '북 버킷 챌린지'

어려운 학생 돕자

  • 웹출고시간2014.09.14 16:27:35
  • 최종수정2014.09.14 16:27:31
충북대 교수회(회장 박병우)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을 돕기 위해 '북 버킷 챌린지'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충북대에 따르면 교수회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모방한 '북 버킷 챌린지'를 진행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3일 윤여표 총장의 취임식에서 시작됐다.

북 버킷 챌린지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다른 점은 차가운 얼음물 대신 딱딱한 책이 담긴 통을 뒤집어쓴다는 것이다.

북 버킷 챌린지 대상자로 지목된 교직원·일반인이 통을 뒤집어쓰지 않으면 장학금으로 10만원, 재학생은 1만원만 내면 된다.

교수회는 북 버킷 챌린지로 모은 돈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와 생활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윤여표 총장을 비롯해 상당수 교수가 적극적으로 북 버킷 챌린지에 참가했다고 교수회는 밝혔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도 참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교수회는 교수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행사를 알리고 있다.

박 회장은 "5∼6년 전부터 충북대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천사장학금의 모금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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