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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도시계획과, 단과대 변경후 등록금 인상

  • 웹출고시간2014.09.14 15:05:22
  • 최종수정2014.09.14 15:05:19
청주대가 도시계획과의 소속을 사회과학대에서 이공대학으로 변경후 등록금을 90만원이나 인상해 비난을 받고 있다.

14일 청주대 총학생회 등에 따르면 이 대학 도시계획과는 지난 2012년 사회과학대학에서 이공대학으로 소속이 변경된 뒤 90만원 정도의 등록금이 올랐다.

소속 단과대 변경으로 2012년부터 올해 1학기까지 도시계획과 학생 120명은 3억2천만 원정도의 등록금을 추가 부담했으나 학교 측에서 지원받은 금액은 실험실습비, 추가 조교월급을 합쳐 7천만 원 정도에 머물렀다는 것.

또 지난 학기까지 사회과학대학에 있는 기존 강의실 2개를 사용하다 최근에야 실험실습실을 배정받았으나 다른 과의 기자재가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 사용을 하지 못했다.

총학생회는 "단과대학이 변경됐으나 제대로 실습 등이 이뤄지지 않자 학교 측을 상대로 문제를 제기해 최근 실습 기자재 구비 등에 대한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지난 2012년부터 5학기동안 학교 측의 무책임한 행정으로 학생들이 피해를 입은 만큼 인상한 뒤 사용되지 않은 등록금은 보상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학교 측을 상대로 이의를 제기했지만 처음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계획조차 없었다"며 "이는 학교가 학생들의 권리를 무시하는 것으로, 인상한 등록금만큼은 돌려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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