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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2 14:01:30
  • 최종수정2014.08.22 14:01:26
충북도교육청이 22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수능 한국사 필수화에 대비하기 위한 연수를 가졌다.

지난 2013년 8월, 교육부의 역사교육 강화방안과 후속 조치에 따라 올해 고등학교 입학생이 3학년이 되는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 모든 학생들이 시험을 치른다.

이번 연수는 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의 출제경향을 알아보고, 한국사의 위상 변화와 새로운 시험 체계에 대처하기 위한 한국사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충북대 박걸순 교수의 특강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 역사교육의 방향과 역사교사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모 교사는 "배포된 '2017년 수능 한국사 학습안내 자료'에는 쉽게 출제할 것이며, 성적은 절대평가 9등급제로 산출한다고 설명됐지만, 문항의 형식과 수준이 어떠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가 없어 궁금했다"며 "연수를 통해 출제 유형과 경향, 지도 방향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한국사는 사회탐구 영역 선택과목 중의 하나에서 유일한 필수과목으로 위상이 높아졌으므로 한국사 시험의 성격과 평가목표에 대한 새로운 정립과 한국사 수업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사의 수능필수화 취지가 학교현장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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