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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SFTS 주의 당부

4~11월 사이 참 진드기 노출 감염

  • 웹출고시간2014.05.21 10:55:24
  • 최종수정2014.05.21 10:55:22
음성군보건소(소장 김주오)는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는 SFTS(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예방에 관심을 가져 줄 것으로 당부했다.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은 주로 텃밭 작업할 때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 진드기에 노출돼 감염되는데 특히 4월에서 11월까지 자주 발병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SFTS를 유발하는 작은소 침 진드기는 주로 숲과 초원, 시가지 주변 등 야외에 서식하며 진드기에 물리면 6일~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피로감, 식욕저하, 소화기 증상, 림프절종창, 출혈 증상 등을 나타낸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수풀 등 진드기가 서식하는 곳에서 활동할 때에는 기피제를 수시로 살포하고 긴 바지와 긴 셔츠를 착용하며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양말에 바지를 넣어야 한다.

또한, 식물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길의 중앙으로 걷고 귀가 후 2시간 이내에 몸을 깨끗이 씻으며 진드기에 물린 곳이 없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김주오 보건소장은 "SFTS는 아직 백신이나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서 야외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감염자의 혈액, 체액, 배설물과 직접 접촉을 피하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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