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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300년 이상 보호수 정비 나선다

치료가 필요한 보호수 7본 외과수술

  • 웹출고시간2014.05.13 11:15:38
  • 최종수정2014.05.13 11:15:36

음성군 금왕읍 내송1리에 위치한 300년이 넘은 느티나무를 보호수로 지정 외과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음성군은 생육환경이 불량하고 수관 고사지 발생 및 부패부 등 치료가 필요한 보호수에 대해 외과수술 등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정비대상 보호수는 음성군 금왕읍 내송1리 230번지(음성2-3) 등의 느티나무 4본, 회화나무 1본, 팽나무 1본, 왕버들 1본 등 모두 7본이다.

군은 1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패부와 산화부 제거 등 7개 공종의 외과수술과 고사지 제거, 수형조절 등 3개 공종의 생육환경개선 및 영양공급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5월 중 착공해 6월 초까지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호수는 300년 이상의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서 고사 및 전설이 담긴 나무나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오래된 나무 등을 보호수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역을 수호하거나 마을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은행나무외 8종 89본을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보호수로 지정되진 않았으나 보호 가치가 있는 노거수 95등 184본을 관리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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