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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사회학과 학생회장 '무기정학'

교수회 반발 "비교육·비정상적 행위"

  • 웹출고시간2014.04.30 16:46:15
  • 최종수정2014.05.13 19:24:28
청주대 교수회가 대학측이 학과 폐과에 반발해 농성을 주도했던 사회학과 학생회장에 대한 무기정학 처분에 대해 강력반발하고 나섰다.

교수회는 30일, "학교당국이 29일 학생지도위원회를 긴급히 개최하여 사회학과 학생회장을 무기정학에 처하는 징계안을 의결했다"며 "교수회는 이러한 비교육적이고 비정상적인 행위를 한 학교당국과 보직교수들에 대해 참담함과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교수회는 "사회학과의 폐과 결정은 그 절차나 내용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 학교당국은 학과 폐지에 대한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도 않았고 폐과의 학생과 교수에 대해 사전 협의나 고지는 물론 사후에도 제대로 된 공식통보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취업률' 부분에서 2013년도에 최종적으로 사회과학대 1위를 기록해 취업률 격려금까지 지급받은 학과"라며 "이런 사회학과를 학교당국이 기습적으로 폐과시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징계 위원회에서는 당사자인 사회학과 학생회장에게 소명의 기회를 전혀 주지 않았다"며 "징계처분을 당장에 철회하고 당사자인 사회학과 학생회장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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