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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사회학과 폐과 합리적 해결" 여야 한목소리

새정연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 "민주적 절차에 따라 진행"
새누리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 "구성원과 합의 통해 추진"

  • 웹출고시간2014.05.13 19:25:44
  • 최종수정2014.05.13 20:09:33
모처럼 여야 충북지사 후보들이 한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이해관계를 떠나 다수의 유권자를 겨냥한 표심 공략이라는 불편한 시각도 공존하고 있다.

최근 불거진 청주대 사회학과 폐과 논란과 관련, 여야 충북지사 후보들은 합리적 해결을 한목소리로 요구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의 논평에 이어 이번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이 후보 측은 13일 논평을 내고 "이번 사태는 대학의 많은 구성원은 물론 해당학과 구성원들의 동의절차나 이해 없이 전격적이고 독단적인 결정에 기인한 바가 매우 크다"며 "해당 학과 재학생과 동문뿐 아니라 대학 구성원 전체의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조적인 환경변화에 의한 방향설정은 해당학과 학생들의 의견과 대학 구성원들의 지혜를 모아 합리적인 대안과 민주적 절차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며 "중부권 사학의 명문 청주대학교의 명성에 걸맞게 구성원과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으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도 "대학 측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식의 대학구조조정이 아니라 구성원들과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폐과여부를 추진해야 한다"며 "이 문제로 인해 학생들이 징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기를 강력히 대학 측에 촉구한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어 "구성원들 간의 갈등을 접고 보다 합리적으로 문제가 처리돼 제2의 대학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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