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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면, 홀몸노인 28명 집중관리 대상자 선정

복지사각지대 없애는데 안간힘

  • 웹출고시간2014.04.17 12:52:02
  • 최종수정2014.04.17 12:52:00
음성군 맹동면은 지난 3월말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노인 중 실제로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면은 주민등록상 1인 세대로 등록돼 있는 홀몸노인은 180여명이며, 이번 실태조사 결과 정부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홀몸 노인은 28명으로 해당 노인을 집중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집중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홀몸노인에 대해 우선 맹동농협에서 후원해 준 양곡을 17일 담당직원들로 하여금 직접 세대를 방문해 1포씩 전달토록 했다.

면은 앞으로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전화통화를 실시하고 군정홍보와 애로사항을 듣는 '동행의 날' 행사와 연계해 매주 수요일은 '홀몸노인 방문의 날'로 정하고 정기적인 안부활동을 전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근식 맹동면장은 "작은 정성에 크게 기뻐하는 노인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kildongh@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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