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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건축공학과 학생들, 집수리봉사

"전공 살린 따뜻한 재능봉사 보람있어요"

  • 웹출고시간2014.04.16 10:16:56
  • 최종수정2014.04.16 20:45:20

한국교통대 건축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러빙 프렌즈’ 동아리(회장 장량백)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연이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해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러빙프렌즈’동아리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교체 등 전공을 살린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도 교현안림동 관내 저소득가정 10곳을 선정해 집수리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러빙프렌즈의 첫 번째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최근에 책정된 김모씨 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오랫동안 수리가 되지 않았던 곳인데, 이번 동아리의 아름다운 선행을 계기로 말끔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장량백 회장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금과 동아리 회비로 경비를 마련하고 있다”며“넉넉치 못한 예산이라 많은 것을 해드릴 수는 없지만,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어르신이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현안림동 김진수 동장은 “지난해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의 저소득층 가정에 많은 혜택을 주었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교현안림동을 찾아줘 너무 감사드린다”며“주민센터에서도 러빙프렌즈의 봉사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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