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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사회기반시설 공동활용 우수사례 선정

진천 쓰레기 매립장과 이천 수돗물 공급 공동 추진

  • 웹출고시간2014.04.14 09:35:25
  • 최종수정2014.04.14 15:53:22
음성군의 '음성-진천 광역쓰레기 매립장 공동이용'과 '음성-이천 협력을 통해 수돗물 공급' 사업이 안전행정부 주관 정부3.0 자치단체간 사회기반시설 공동 활용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안전행정부가 선정한 자치단체 사회기반시설 공동활용 우수사례 57개 중 2개 사례가 포함돼 정부 3.0의 선도군으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음성-진천 광역쓰레기 매립장 공동이용 사업은 혐오시설로 여겨지는 쓰레기 매립장을 서로 인접하고 양군에 걸쳐 충북혁신도시가 건설중인 음성군과 진천군이 생활폐기물의 장기간 안정적인 처리의 필요에 의해 추진됐다.

향후 예정인구 약 4만명의 충북 혁신도시 건설로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성군과 진천군은 상호 협의해 음성-진천광역폐기물처리장의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다른 선정 사례는 음성-이천 협력을 통한 수돗물 공급이다.

음성-이천 협력을 통한 수돗물 공급사업은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노탑4리 주민들에게 광역상수도 공급시 국가하천인 청미천을 횡단해야 하므로 많은 공사비와 공사기간이 소요돼 상수도 공급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음성군과 이천시의 협의로 음성군 상수도 관로를 연장, 노탑4리 주민들에게 수량이 풍부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됐다.

이천시에서 상수관로를 연장해 공급할 경우 사업기간 1년 6개월 동안 사업비 약 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음성군에서 상수도를 연장 공급해 6개월간 2억 8천만원이 소요, 이천시는 공사기간 1년과 공사비 6억 2천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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