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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北 소형무인기 침투, 하나의 기습"

국회 국방위서 "군, 훈련 등 대책강구"

  • 웹출고시간2014.04.09 17:05:30
  • 최종수정2014.04.09 17:05:28
김관진 국방장관은 9일 최근 북한 소형무인기가 잇따라 발견된 것과 관련, "군사적으로 보면 하나의 기습"이라고 규정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북한은 우리가 갖고 있는 대공 레이더 시스템이 소형무인기를 포착하지 못한다는 점을 매우 교묘하게 이용해서 침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소형무인기는 즉흥적인 테러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대책 강구 차원에서 군에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며 "북한의 무인공격기에 대해선 별도의 대비지침에 따라 탐지하고 타격할 시스템을 발전시킨 바 있고 훈련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형무인기가 추락하지 않았으면 군은 아직도 몰랐을 것"이란 지적에 대해선 "개연성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군 당국은 북한의 소형무인기에 대응키 위해 이스라엘의 저고도 레이더 RPS-42 10대를 대당 9억 원에 들여와 전력을 보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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