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반영호 음성예총 회장, 반 총장에 유니세프 기금 전달

품바 축제 행사장서 마련된 기금

  • 웹출고시간2014.04.09 09:39:25
  • 최종수정2014.04.09 09:39:18

반영호 음성예총회장(좌측)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음성품바축제행사장에서 모금된 913만원을 유니세프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사랑과 나눔으로 상징되는 음성품바축제가 'LOVE 품바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가운데 행사장에서 마련된 소중한 기금이 유엔에 전달되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유엔을 방문 중인 반영호 음성예총 회장은 지난 1일 지난해 음성품바축제 행사장에서 모금된 기금 913만 원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반 총장과 유순택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 반회장은 음성품바축제가 꽃동네 설립의 계기가 된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정신문화를 계승한 축제라는 것을 설명하며 모금된 돈을 전달했다.

반 총장은 "각 나라나 단체로부터 유니세프 기금을 전달하겠다는 의뢰는 많이 들어오지만 직접 받는 경우는 자주 없었다"라며 "음성품바축제의 소중한 정신을 높이 기려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흔쾌히 성금을 받았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음성군 문화홍보과 직원들이 행사장에서 사랑의 동전 던지기를 주관해 모금한 308만원(100원짜리 동전 3만 800개)을 비롯해 음성예총, 꽃동네, 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 밝은사회 음성클럽, 한국품바예술협회, 따사모 등에서 기부한 돈이다.

음성예총은 품바축제의 주관 단체이고 새마을지도자 군협의회는 사랑나눔 장터를, 밝은사회 음성클럽은 품바움막짓기를, 따사모는 사랑의 일일찻집을 주관해 기금을 마련했으며 여기에 꽃동네와 품바예술협회 회원들이 정성을 보탰다.

반영호 음성예총 회장은 "반 총장님이 유니세프 기금을 직접 받는 경우가 많지 않으신데도 품바축제에서 모금된 기금은 아주 흔쾌히 받으셨다" 라며 "더욱 다양한 사랑나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LOVE 품바 페스티벌에 걸맞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