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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전 음성군수 불출마 선언

"짧게 음성군수직 맡았던 이건용으로 남기로"

  • 웹출고시간2014.04.08 13:48:55
  • 최종수정2014.04.08 13:48:33
이건용(67·무소속) 전 군수가 돌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짧고도 아쉬운 음성군수직을 맡았던 이건용으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12년 만에 뛰어든 선거 현장에서 지역 간, 인간 간의 심각한 갈등을 새삼 깨달았다"며 "음성군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인 지역 간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고 말했다.

또, "고난의 길을 염려하는 지인과 가족의 충언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며 "상실감에 재도전을 위한 꿈의 날개를 접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은 인생을 음성군민과 전직 군수 한 사람으로 음성군 발전을 위해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전 군수는 2002년 군수 선거에 당선해 33대 군수에 취임했지만,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9개월 만에 군수직에서 물러났다가 2010년 광복절 특사로 복권됐다.

음성축협 조합장(3~7대)을 지냈고 18대 대선에서는 새누리당 증평·진천·괴산·음성지구당 선대본부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 전 군수는 지난 1월 27일 출마기자회을 열고 공식 출마선언을 한뒤 지난달 13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지 한 달여 만에 불출마선언을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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