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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원 가선거구 '단일화 바람'

맹동·삼성 ·소이 이어 원남면도

  • 웹출고시간2014.03.20 09:54:03
  • 최종수정2014.03.20 14:47:44
6.4지방선거 음성군 군의원 가선거구가 갈수록 안개정국으로 흘러가고 있다.

음성에선 지금 삼성면 후보 단일화를 시작으로 그동안 군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면단위 지역에서 단일화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크게 우위를 점하는 후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는 가선거구에 단일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일찌감치 단일화로 군의원을 배출한 맹동면은 이번에도 군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손수종 군의원이 단독 후보로 나서는 것이 확정적이다.

소이면도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면내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모두 250명의 여론조사 투표를 실시해 압도적 표차로 이상정 전 농민회장이 지역 대표 후보로 선정됨에 따라 단일화가 이뤄졌다.

여기에 원남면까지 후보단일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지역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원남면은 지난 18일 열린 이장협의회 회의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후보단일화를 내야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돼 후보단일화가 공론화되고 있다.

이는 맹동면, 삼성면, 소이면 등이 후보단일화를 만들어 지역을 대표하는 군의원 배출에 강한 의지가 드러내면서 원남면도 이에 대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후보 단일화를 만들어낸 이들 지역처럼 지방선거로 지역이 분열되는 것을 막고, 단결·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당위성이 공론화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국진 영진유리공사 대표, 김창회 전 군청 과장, 반광홍 전 군의원, 이덕우 전 군의원 등 이들 4명이 단일화 합의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단일화는 아직까지 예단하기 힘든 상황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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