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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기초의원선거 '안갯속'

잇단 단일화·불출마 선언
음성읍·대소면 신인 출마선언 가세

  • 웹출고시간2014.03.16 15:53:45
  • 최종수정2014.03.16 15:53:39
음성군 기초의원 선거 판세의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최근 후보 단일화, 불출마, 신인 출마선언 등 기초의원 선거가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안개정국으로 치닫고 있다.

음성지역은 그동안 군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면단위 소지역에서 후보단일화를 속속 이뤄내고 있는 반면 음성읍과 대소면은 새로운 후보들이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또, 면단위 소지역의 후보들이 불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기초의원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소이면 노인회는 베스트사이트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소이면내 25개 마을 10명을 대상으로 모두 250명의 여론조사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상정 전 농민회장이 186표(74.4%)를 얻어 64표(25.6%)를 득표한 김우식 전 군의원을 제치고 소이면 단일후보로 나서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삼성면에서도 후보단일화를 만들어 냈다. 진의장 전 군의원이 면민의 숙원인 군의원 배출을 위해 '통큰 양보'를 통해 윤창규 전 의원으로 후보 단일화가 됐다.

이와는 반대로 음성읍과 대소면은 오히려 새로운 후보가 나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선거구(음성읍·소이면·원남면·맹동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음성읍에선 고국진 전 음성읍체육회장이 출마를 선언했고, 다선거구(대소면·삼성면)에선 박이근 전 대소면 지역개발위원장이 새누리당 공천 신청서를 충북도당에 제출했다.

나선거구(금왕읍·생극면·감곡면)에서는 임흥완 전 면장과 김천봉 전 군의원도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감곡면은 표결집에 힘을 싣게 됐고, 생극면의 민심의 향배는 알 수 없게 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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