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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 살리라' 귀농·귀촌, 음성군 인기

지난해 귀농인 205명, 귀촌인 804명

  • 웹출고시간2014.02.17 11:20:42
  • 최종수정2014.02.17 15:09:42

연도별 귀농자수 차트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은 음성군이 귀농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해에 서울·경기 등의 도시지역에서 농업 경영을 목적으로 한 귀농인은 124가구에 205명, 귀촌은 566가구에 804명에 이르고 있으며, 귀농·귀촌이 음성군의 인구증가 시책에 크게 이바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17일 밝혔다.

음성으로 이주한 귀농인은 2009년 15가구를 시작으로 2010년 24가구, 2011년 12가구, 2012년에 65가구로 늘었으며 2013년에는 124가구로 2009년 대비 8.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 전 거주지 분포를 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94가구(7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귀농 지역으로는 금왕읍이 35가구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감곡면, 음성읍, 원남면 순이다.

귀농인 전 거주지 분포

남택용 농정과장은 "음성군은 3개 노선의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중부권 유일의 군 단위 농촌지역이며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수박, 음성인삼과 음성화훼 등 고소득 작목 재배 기술이 우수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귀농 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귀농인이 정착하는 데 필요한 지원정책 개발과 맞춤형 영농 교육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귀농 창업지원(융자) 외에도 충북도의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와 군 자체 예산의 귀농인 빈집수리비를 각각 200만원과 500만원 한도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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