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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16 14:53:33
  • 최종수정2014.02.16 14:53:30

김태종 농협음성군지부장(왼쪽부터)과 이필용 음성군수, 임광혁 음성교육장이 협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이 지난 14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교육청, 학부모대표, 교원단체, 친환경 생산농가 등 심의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학교급식지원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초·중학교 무상급식비로 26억 9천만원을 지원하고, 쌀과 부식품인 고춧가루에 대한 친환경 농산물 지원비 1억 7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주품목인 쌀과 고춧가루에 대한 공급업체와 공급가격을 선정·심의했다.

군은 2007년부터 친환경 농산물인 다올찬 쌀 공급에 이어 2012년부터 고춧가루까지 품목을 확대했으며, 일반농산물 가격과 비교해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현재 쌀과 고춧가루로 품목을 한정하고 있지만 음성군에 전국적으로 친환경 품질인증을 받은 식재료가 많은 만큼 건강한 학교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 품목을 늘리는 등 지역 생산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위원장인 조병옥 음성부군수는 "2011년부터 시작한 초·중학교 무상급식지원 4년차를 맞아 학부모 부담 경감은 물론 지역 친환경 재료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급식과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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