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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 옛 와이키키 호텔 개발 순항

18일 개발추진경과보고회 개최
물놀이 테마파크와 온천을 결합한 휴양시설로 개발계획

  • 웹출고시간2014.02.15 01:00:24
  • 최종수정2014.02.15 00:59:45

(주)이랜드그룹이 충주시 수안보면 옛 와이키키 호텔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그동안 침체된 수안보 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주시와 (주)이랜드그룹은 오는 18일 오후4시 수안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구)와이키키 호텔 개발 추진 경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랜드파크 강성민 대표이사는 이종배 충주시장, 충주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현황과 앞으로 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패션ㆍ레저업계 우량기업인 이랜드 그룹은 지난해 3월 옛 와이키키를 인수, 올 6월까지 4만4천여㎡ 부지 내에 하루 평균 5천여명을 수용할 수있는 물놀이 시설을 건설하고 온천수를 이용한 관광숙박업 및 휴양시설을 건립할 계획으로 지난해 4월 충주시와 수안보 옛 와이키키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와이키키 호텔 건물 내부 증·개축을 위한 철거작업을 완료했으며, 6월 말까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8월에는 총 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옛 와이키키 재탄생을 알리는 ‘누벨(귀족) 와이키키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랜드 그룹은 1단계 사업을 완료한 뒤 2015년 이후 2단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고객조사와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친 뒤 충주호에 이랜드 유람선을 운영하는 3단계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1980년에 창업한 이랜드그룹은 서울 마포구에 본사를 두고 충주에는 앙성면 켄싱턴리조트와 수안보면 한국콘도 등 현재 27개 계열사를 거느린 자산총액 5조5천억원 규모, 매출 10조원의 재계순위 49위 기업이며, 2020년까지 의ㆍ식ㆍ주ㆍ휴ㆍ미ㆍ락 핵심 6대 컨텐츠로 세계 곳곳에 이랜드 테마도시를 건설 중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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