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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닭 예방 살처분 재검토 농림부에 건의

위험지역내 양계장 한 곳뿐…지역 상황 고려해야

  • 웹출고시간2014.02.09 12:12:10
  • 최종수정2014.02.09 12:12:07
음성군이 농림부의 닭 예방 살처분 권고에 대해 해당 농장의 지역적 상황을 고려해 권조 조치를 다시 검토해 줄 것으로 건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지난 7일 대소면 씨오리 농장 위험지역 내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닭 3만6천 마리를 제외시켜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정식으로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농장을 반경으로 3㎞이내 위험지역에 있는 양계장의 닭도 예방 살처분할 것을 음성군에 권고했다. 이는 음성군이 대소면 삼정리 AI 확진 농장의 오리 1만 마리를 살처분했고, 이 농장을 중심으로 위험지역 내 4개 오리농장의 오리 6만4천600마리도 예방 살처분한데 이은 권고조치다.

하지만 음성군은 위험지역에 닭 사육농장이 한 곳밖에 없어 이 농장에서 AI가 발생하지 않는 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무리한 예방 살처분을 피했으면 하는 입장이다.

음성지역에서 첫 의심신고된 지난 2일 이후 아직까지 추가적 의심신고가 없고, 닭은 오리와 달리 AI 임상증상 발견이 쉬워 증상이 나타날 때 살처분해도 늦지 않다는 게 음성군의 판단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천군은 농림부의 닭 예방적 살처분 권고를 거부했다 받아들여 11개 농가 닭 49만여 마리를 이번주 살처분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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