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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한국교통대 총장, 6일부터 집무 시작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큰 발전 방향 마련할 터"

  • 웹출고시간2014.02.09 12:40:30
  • 최종수정2014.02.09 12:40:25
지난4일 제6대 한국교통대 총장에 임명된 김영호(59)총장이 6일 충주캠퍼스에 출근, 본격 집무에 들어갔다.

이날 김 총장은 대학 주요 보직 교수들에 임명장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누며 대학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교통대는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대학으로 지난10여년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 발전가능성이많은 참좋은 대학”이라며 “미력하나마 대학발전에 힘이되고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맡게돼 큰 명예이고 보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 발전 방안과 관련해“그동안 하드웨어는 잘 갖춰졌다”며“대학 구성원들과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큰 그림, 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화, 개방화 되는 사회에 걸맞게 학교운영시스템을 투명하고 공정하고 예측가능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며“인사, 재정 등을 편파적이지 않고 밀실행정을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통대가 성장하는데 지역사회가 성원해줘 빚이 많다고 생각하며, 개인적으로도 공직생활하는 동안 고향분들의 지지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대학의 인재 양성, 평생교육 역할, 지역사회 발전 등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 호흡을 같이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9개월여동안 총장 공백으로 학교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신뢰를 회복하고 원칙을 지킴으로써 경쟁력 있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혁신을 이어가고 문제점들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교통대가 충주와 증평, 경기 의왕 등 3개의 캠퍼스를 둔 큰 대학으로 발전한 것은 지역사회의 후원 덕분”이라며 “지역과 동반 성장 할 수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교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충주시 금가면 출신으로 서울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 미국USC( 남가주대)석사, 성균관대대학원(행정학 박사)을 졸업한 행정고시(18회) 출신으로,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1차관, 대한지적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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