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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가 암환자 의료비 지원

5대 암 환자 중 저소득층 하위 50% 대상

  • 웹출고시간2014.02.05 10:06:57
  • 최종수정2014.02.05 10:06:35
음성군 보건소가 저소득층 하위 50% 주민 중 암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을 덜어준다.

보건소는 지난해 등록돼 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암환자는 126명이며, 등록 연도를 기준으로 5대암 환자는 연 200만원(본인부담금), 폐암 환자는 연 100만원을 3년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매년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5대암(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과 폐암으로 진단된 암 환자 중 직장가입자 월보험료 8만 5천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8만 9천원 이하의 납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만 18세 미만 소아암은 건강보험가입자 중 가구에 대한 소득기준과 재산조사 지원기준에 모두 적합해야 하며, 백혈병환자는 연 3천만원, 그 외 암은 최대 2천만원을 만 18세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진단서와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김주오 보건소장은 "어려운 가정의 암환자가 단 한 명도 누락되지 않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좋은 지원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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