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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수선거, 새누리당 강세 여전

이필용·이기동·이건용·박희남·박한교 순

  • 웹출고시간2014.01.15 20:23:02
  • 최종수정2014.01.28 14:44:59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6.4 지방선거 음성군수선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지역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성지역 한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순 인물평가에서 이필용 군수가 35.2%로 가장 높고, 이기동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27.3%, 이건용 전 군수가 9.0%, 박희남 전 음성군의회 의장이 7.1%, 박한교 강동대 겸임교수가 2.4%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대결에서는 먼저 새누리당 이필용 군수가 공천을 받아 민주당 후보(박한교 또는 박희남)와 무소속 이기동 후보와 경쟁할 경우 이필용 47.1%, 이기동 20.7%, 민주당 후보 14.6%순으로 조사돼 이 군수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동 전 의장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민주당 후보(박한교 또는 박희남), 무소속 이필용 후보와 경쟁할 경우엔 이기동 후보가 39.1%로 이필용 후보(25.5%)와 민주당 후보(17.4%)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돼 새누리당 공천이 이번 음성군수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필용 군수가 35.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이기동 전 의장이 29.9%, 이건용 전 군수가 13.3%로 조사됐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응답자의 44.4%가 아직 잘 모른다고 응답한 가운데, 박희남 전 의장이 26.1%로 박한교 겸임교수(12.7%)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투표시 후보선택 기준을 알아본 결과는 경력과 경험이라는 응답이 37.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인물됨됨이(23.8%), 도덕성(17.9%), 소속정당(7.9%) 등의 순으로 나왔다.

음성군 유권자들의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62.5%로 절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안철수 신당이 17.4%, 민주당은 10.5%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주)베스트사이트'가 지난 9일 10일 양일간 음성군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40명을 대상 ARS 전화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3.04% 포인트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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