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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 외국인 주폭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쳐다보며 무시한 것 같다" 이유로 주먹질

  • 웹출고시간2014.01.05 12:21:53
  • 최종수정2014.01.05 12:21:52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지난 2일 술에 취해 지나가던 주민에게 시비를 걸며 폭행을 가하고 맥주병으로 머리를 내려쳐 상해를 가한 외국인 A(25)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011년도에 국내에 입국해 근로자로 생활하던 중, 지난해 12월 26일 밤 11시20분께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택시부 앞 노상에서 같은 국적의 일행 3명과 함께 술에 취해 피해자 K(46)씨가 자신들을 쳐다보며 무시한 것 같다는 이유로 뒤쫓아가 주먹으로 얼굴을 수회 때리고, 주머니에 있던 맥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쳐 8주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하고 도주했다.

사건 직후 강력팀 김정겸 경사와 박노희 순경은 외국인이 주민을 폭행하고 3명이 도망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 분석 및 탐문 수사로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해 자칫 미궁에 빠질 뻔한 주폭 피의사건을 신속히 해결했다.

음성경찰서는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상가, 주택가, 인근 주민 등 선량한 시민들에게 폭행 · 협박을 가하는 주폭들에 강력히 대응해 주폭 피해로부터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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