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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3 18:22:57
  • 최종수정2013.12.13 18:29:22
최근 김윤배 총장 4선 연임 확정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청주대학에서 교수 간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총장 연임 문제로 시끄러운 상황에 학교 내에서 교수 간의 싸움까지 벌어져 이를 바라보는 학교 안팎의 시선이 곱지 않다.

지난 13일 오전 10시30분께 청주대 인문대학 소속 A(54)교수가 B(57)교수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이 학교 인문대학 건물 한 사무실에서 학생 졸업논문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B교수가 'A교수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다.

경찰에서 A교수는 "말다툼 중 B교수가 밀어 넘어지면서 출입문에 부딪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A교수는 안경이 부서지고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B교수는 "이야기를 하던 중 A교수가 사무실을 나서려고 해 말리려다 그랬지 폭행을 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B교수는 2012년까지 청주대학교 보직 교수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본보 취재 결과 사건 당일 대학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대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확인된 것이 없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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