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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0 13:33:51
  • 최종수정2013.12.10 13:33:39
중원대학교 신현주 교수(연극영화학과)가 제233회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 시인으로 등단했다.

신 교수는 이번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에 「오늘도 난…」 「시계」 「파란색 볼펜」 3편이 당선 문학세계 12월호에 작품이 게재됐다.

신 교수의 시는 "형식을 파괴하고 인간 심성 본연의 캐릭터 발견하는 역량이 돋보이며, 내밀한 의식의 흐름을 원색의 이미지로 생성시키는 시적 내공이 상당한 경지에 오른 역량 있는 신인"이라는 평을 심사위원으로부터 받았다.

신 교수는 당선소감을 통해 "지나온 내 삶의 모습들과 인생의 여정 속에, 나는 얼만큼 진실하게 삶을 살아냈으며, 얼만큼 진실한 언어로 시를 써보았던가. 그리고 얼만큼 나다웠을까."라고 회고하며 "멋 내지 않고 세련되지 않아도 좋다. 이젠 단순한 솔직함을 뛰어넘어, 단 한순간만이라도 진실하게 시를 쓰고 싶다. 우리네 인생이, 그리고 모든 예술이 진실하면 기본은 통하는 것이기에…."라는 포부를 밝혔다.

신현주 교수는 현재 중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이자 연극연출가, 배우, 방송인, 작가,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문제 연구소·다양한 예술 연구소 소장, 극단 아날로그 LA·한다 대표를 맡고 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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