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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8 14:14:37
  • 최종수정2013.12.08 14:14:35

지난 7월 안정애, 자니리 등 원로가수와 김영하, 남성남, 임희춘 등 원로 개그맨이 출연한 복고클럽 콘서트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전형적인 농촌기초단체인 보은군을 문화예술 부흥군으로 승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곳이 있다.

보은문화예술회관이 그곳이다. 보은문화예술회관이 최근 군민들의 문화갈증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1월말까지 연극, 음악회, 뮤지컬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39건을 실시해 2만여명의 주민이 관람해 문화 갈증을 해소했다.

극단 꼭두광대는 보은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동학이야기로 탈극 형식으로 연출한 작품인 '눈자라기'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일조했다.

지난 7월 안정애, 자니리, 한명숙 등 원로가수와 김영하, 남성남, 임희춘 등 원로 개그맨이 출연한 복고클럽 콘서트는 1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콘서트를 즐겼다.

지난 11월 개나리 합창단의 정기음악회는 관객을 매료시켰다.

또 7번방의 선물, 감기 등 최신영화 무료 상영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4번출구 등 뮤지컬, 국악 등의 공연도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2월에도 지난 2일~3일 전국연극제 수상작품 공연, 7일 청소년음악회 공연이 열린데 이어 15일 송년음악회, 16일 시집가는 날(연극), 17일 오케스트라, 18일 피아노와 이빨(음악회) 등 공연 일정이 잡혀져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기관, 단체의 다양한 대회, 행사, 교육 장소로 50여회 사용돼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들이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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