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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비사업부서 시설직 부재 문제점 지적

설계·시공 감독 한계로 설계변경 잦아

  • 웹출고시간2013.11.28 14:23:48
  • 최종수정2013.11.28 14:20:17
음성군의회는 28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정과 등 비사업부서의 시설직 부재의 문제점을 지적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정태완 의원은 "농정과가 올해 신축한 인삼직거래판매장의 엘리베이터 설치, 지붕 및 판넬공사, 외벽높이기, 냉동·냉장실 등 설계변경 것을 실예로 들면서 사업비 7천848만원의 예산이 추가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처음 설계 때 반영해도 될 것을 농가에 자문과 벤치마킹을 안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고 "농정과, 보건소 등 공사 사업을 주관하는 부서에 시설직을 배치하고, 신설되는 시설사업소에도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용역 사업량에 비해 설계변경 건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설계나 시공 과정에서 감독의 한계가 있는 게 맞다"고 인정하면서 "시공 과정에서 타실·과의 검토를 상시적으로 거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농정과는 2012~2013년 용역의뢰 사업이 17건 163억여 원에 달하지만 시설직이 단 한명도 없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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