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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영미어문학과 교수 일동, 장학기금 5천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3.11.21 17:42:59
  • 최종수정2013.11.21 17:42:34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부총장 현근) 영미어문학과 교수들이 건국장학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탁했다.

박순봉, 서혜숙, 김소임, 이우학, 정연재 교수 등 영미어문학과 교수 일동은 21일 행정관 3층 부총장실을 방문해 현근 글로컬부총장에게 5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자리에서 영미어문학과 교수 일동은 “제자들의 앞날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학과 교수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이를 계기로 영미어문학과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를 이끌어 갈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미어문학과는 세계화 시대의 국제어로서 영어를 기반으로 영어학과 영문학의 이론과 사상을 균형있게 겸비한 최고의 지성인을 배출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으며, 1980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매년 90여명, 총 2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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