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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봉사단, 30가구에 연탄 1만장 전달

  • 웹출고시간2013.11.17 15:04:06
  • 최종수정2013.11.17 15:04:04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직원 및 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건국봉사단은 지난 15일 충주시 연수동과 달천동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자 30여 가구를 방문, 연탄 1만장(500만원 상당)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건국봉사단은 2004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로 매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자매결연을 통한 후원행사 및 학교 주변 자연보호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봉사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은 매달 일정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 마련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축제기간 모금활동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연탄을 전달 받은 연수동의 주모씨는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추위로 난방비 걱정이 앞섰는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보내준 연탄으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날수 있을 것 같다"며"온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건국대 관계자는 "건국인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매년 진행되는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이 단순한 행사에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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