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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태양광캠퍼스로 거듭난다

태양광발전시설 120kW이어 올 해 100kW 추가설치

  • 웹출고시간2013.11.08 16:25:53
  • 최종수정2013.11.08 16:25:52

충북도립대 연영석 총장과 직원을 비롯 태양광발전시설 시공관계자가 참석해 준공식을 하고 있다.

충북도립대학은 학내에 총 22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친환경 그린캠퍼스로 거듭나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 7일 이 대학 공학관 옥상에 100kW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연영석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이 시설의 준공을 맡은 합자회사 주안에너지 박태순 회장, 김재일 대표와, 전기에너지시스템과 황인호 교수 및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준공식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기념하는 컷팅식과, 공사를 준공한 김재일 대표, 공사의 감리를 맡은 온민식 전무이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대학은 충북도가 설립 지원하는 대학으로, 충북의 핵심산업인 '태양의 땅 충북'을 실현하고, 친환경적인 모범대학으로 성장하고자 2011년부터 태양광발전시설공사를 추진했다.

지난 2011년 정보관 옥상에 6억4천여만원을 들여 120k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고 이어 4억8천여원의 예산을 들여 100kW를 추가로 설치해 총 220kW 규모의 발전시설을 설치, 운영하게 됐다.

이는 도립대에 연간 26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대학 전체 전력소비의 20%정도를 담당해 연간 2천만원 정도의 공공요금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의 친환경적인 효과로 앞으로 도립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발전효율이 더욱 높을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설치를 통해 도립대는 그린캠퍼스 조성 기반을 갖춤은 물론, 전기에너지시스템과 등 관련학과와의 수업을 연계하고, 지역의 교육기관 등에 견학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영석 총장은 "태양광은 충청북도가 육성, 지원하고 있는 분야이며 충북 100년의 먹거리 사업이다. 우리 대학이 미래의 성장산업 건설 실현에 이바지하고, 참된 교육의 장을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에 의미를 둔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친환경 그린캠퍼스 건설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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